2013~14년의 몇가지 이야기들을 다시 읽고, 지금 현실을 다시 생각해 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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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대세인 음악스트리밍 시대에 뮤지션들은 어떻해야 하나..
2007년 아이폰으로 촉발된 글로벌 모바일혁명의 시기에도 한국은 그랬듯이, 현재에도 음악 스트리밍이든 라디오 서비스든 대형 유통사와 권리사들 그리고 미디어사들의 이해관계들이 한국에서는 가장 크고 강한 문화적 통제장치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 한국 이외의 지역에서도, 특히 서비스와 자본이 발달한 북미나 유럽에서도 모바일, 정보통신 혁명 이전에는 그런 경향들이 분명히 강하게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과거 경제적 강자들의 구도도 많이 바뀌었고, 무엇보다 생산자들이나 소비자들이 비즈니스 체계의 주요 주체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다 알고 있는 것 같지만, 사실 과거에 어떠했는지 우리는 금새 잊어 버리고 있습니다.
'변화'는 계속 되고 진보할 것입니다.
지금 그렇게 대세로 뻗어나가는 음악스트리밍의 흐름을 철옹성 같은 한국의 문화적 주도권자들이 막아내지 못할 것이라는 것은 이미 흘러갈 미래일 수 있습니다.
아티스트들이 그 이후까지도 더 바라보면서 오늘을 계획하고 노력해 갔으면 좋겠습니다.
대세인 음악스트리밍 시대에 뮤지션들은 어떻해야 하나..
- 2014년 어느 날답이 있어 시작하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그러나 이미 익숙한 그 '사실', 음악 다운로드도 아니고, 이제는 전 세계적으로 스트리밍이 대세이고, 사람들은 남녀노소 모두 스마트폰으로 음악을 스트리밍으로 듣고.., (좀 아는 사람들이었다면)이미 유럽과 북미에서는 <Spotify>가 그 대세의 중심에서 깃발을 휘날리며 뻗어가고 있다는.. 그 '사실'.

그런데 며칠 전, <유튜브>가 "뮤직키"라는 주문형 스트리밍 음악서비스를 유료로 시작한다는 뉴스가 좀 튀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유튜브 음원서비스 이름 뮤직키…月 1만원“
지금 한창 한국의 대형 음원서비스 사업자들은 <Google>과 "Google Music"에 대한 서비스 계약을 하고 있고, 이미 "Google Play"에서 전자책 서비스의 런칭으로 온라인 결제와 상품 취급에 경험을 갖기 시작한 <Google>은 본격적으로 "Google Music"에 세례를 주기 위해, 마치 앞선 선지자처럼 <유튜브>의 "뮤직키"를 세상에 내려보냈습니다.
천재지변의 앞 시기에 느낌을 감지하는 어떤 동물들처럼, 지금까지 좀 둔감했던 관련 업계의 전문가들이 이번에는 뭔가 느끼기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Facebook>이 한국 땅에서 순식간에 <Cyworld>를 밀어낸 그 상황을 떠올리면서 말이지요.
스트리밍의 시대, 찬양일까 포기일까
사실 이미 사람들의 'Digital Media Life'가 변화하면서 우리들은 음악산업에서의 그 변화를 충분히 예측할 수 있었으나, 한국 지역에서는 좀 단단한 국내 사업자들의 사업블럭(Business Brick)이 그 체감을 늦추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대세의 영향력은 컸고, 전 세계적으로 이 음악 스트리밍 산업의 부흥과 확산이 가져오는 많은 부수적인 변화들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찬양이든 포기이든, 언제부터인가 음악산업 관계자는 물론 아티스트들까지 이 대세에 적극 가담하고 올라타기 시작했습니다.
"음악산업의 새로운 희망, 스트리밍"
그러나 유럽과 미국에서는 대세 <Spotify>의 수익재분배에 대한 아티스트들의 의문제기와 논란이 계속 일어나기 시작했고, 음악 레이블들과 관련된 이런 정보까지 제기되고 있습니다.
"스트리밍 서비스 시대의 도래에 따른 레이블과 뮤지션들의 명암"
사필귀정(事必歸正)은 기다리면 오지 않는다
다운로드의 시대나 스트리밍의 시대나, 음악 산업분야에서 디지털 시대를 거치며 관통하는 일관된 현상은, 바로 유통사업자에 의한 가치사슬의 확대와 수익밸브 조정이 관리되었다는 점입니다.
좀 간단히 얘기하자면, 생산자는 가치의 주체에서 배제되었다는 점인 것 같습니다.
너무 단정적일까요? 어떻게 해석하고 순화시켜 얘기할 수 있어도 현실은 가리지 못합니다.
그런데,
이제 이 대세 '음악 스트리밍의 시대'에 순응해야지 다른 방도가 없다.. 라고 생각한다면, 그냥 그렇게 살면 됩니다.
하지만,
마치 '평행우주이론'처럼, 그런 대세의 시대에도 또 하나의 레이어(Layer)를 만들어 무엇인가 다른 공간을 창조할 수는 있습니다. 아니, 그런 창조를 우리는 지켜보고 있습니다.
이 시대, 뮤지션들은 어떻해야 하나... 걱정하거나 수수방관하거나 지쳐 앉아있는 것보다, 그 새로운 공간의 창조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음악시장의 대안적 패러다임 ’D2F Lab’열려"
이것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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