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회때가 RS의 첫 시작을 축하하는 활발하고 왁자지껄한 자리였다면, 이번 2회는 좀 더 소통과 공유에 집중하는 시도가 있었습니다.
어제의 RS 스케치를 짧게 공유하며, 이후 계속될 자세한 리뷰들과 다양한 미디어 공유, 뉴스들을 기대하겠습니다. 아래 사진과 영상들은 스케치를 공유하기 위한 클립들이고, 훨씬 좋은 사진과 영상들도 역시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
라이징 아티스트(Rising Artist), <버둥>의 난입?
사회자의 멘트는 없었습니다. :-)
사람들이 시작을 기다리며 웅성거리고 서로 이야기하는 와중에, 조용히 어떤 젊은 여성이 걸어나와 기타를 잡고 줄을 튕기기 시작했습니다. <버둥>이었습니다.
그렇게 RS 2회는 라이징 아티스트가 먼저 나와 음악으로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버둥>은 매우 안정적이면서 당찬 기운이 느껴지는 소리로 긴장되었던 RS의 처음을 풀어가기 시작했습니다.
유쾌한 그들, <청풍상회>와 <마지>
<청풍상회>와 <마지>는 지역에서 어떻게 사업들을 시작하고 진행하고 있는지, 어떤 어려움들과 고민들을 하고 있는지 공유하는 과정을 정말 재미있고 흥미롭게 이야기 했습니다.
물론 아직 좀 더 적극적이거나 구체적인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사례는 더 많은 고민과 시도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어제 RS를 통해서 정말 활발히 네트워킹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 <청풍상회>가 만든 강화풍물시장 홍보영상 보기
http://tvcast.naver.com/v/388096
감성만큼 속 깊은 아티스트,
RS 2회의 테마아티스트 <피치노>
그런 뮤지션들이 있습니다. 자신의 음악적 고민을 하면서 또한 주변 동료들의 모습 때문에 더 생각이 많은? :-)
RS 2회에서 만난 <피치노>는 오월의 밤을 차분하게 전달하면서 그 음악만큼 차분하게 여러 생각들을 공유해 주었습니다.
단순히 음악에 대한 설명이 아니라, 그 음악을 만드는 사람의 삷과 생각을 공유하면서 듣고 느끼는 시간은 분명히 다른 것 같습니다.
<피치노>와 직접 이야기도 하고 음악도 쉽게 들을 수 있는 공간, 서울 연남동에 있는 <멜로아>도 꼭 한번 추천하는 Hot Place 입니다.
정말 모자랐던 네트워킹 시간,
뭔 할 말들이 그리 많은지..
그러나 참 즐겁고 기쁜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RS 2회는 적절한 참여인원을 유지하면서 참여자들간의 소통, RS 아티스트들(라이징, 테마)과의 밀착, 좀 더 적극적이고 다양한 직접 참여(오픈마이크)를 시도했었는데..., 일단 참여자들간의 소통과 이슈논의, 정보교환, 논쟁(?) 등등이 무척 활발한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이번 오픈마이크 시간에 제한된 2분의 스피치(Speech) 시간에도 불구하고,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해 주신 여러 분들의 모습은 몸 속의 엔돌핀을 넘치게 하기에 충분했습니다.
돌발상황 하나
-- <피치노>의 제안 : 어떤 일에든 자신의 공연을 사용(?)할 수 있는 1회 자유이용권! (즉 부르면 아무 조건없이 오겠다는.. )
RS 시간 막바지에 <피치노>의 돌발상황에 대략.. 두 분이 매우 빠르게 반응하시고 움직이셨습니다. 두 분 모두 자신들의 프로젝트에 공연 뿐만 아니라 <피치노>와의 협업을 요청하려는 순간.
결론적으로, 두 분의 프로젝트 모두에 함께 하기로 한 <피치노>.
3회를 벌써 기다리며
어제 RS 2회는 많은 음악, 상품, 아티스트, 네트워킹... 등 행사아이템들 보다, 사람들하고의 소통, 정보교환, 문제점 상의 등의 '교류'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단 이번 2회는 아티스트의 콘텐츠를 좀 더 즐길 수 있는 시간이 있었으면 좋았을 것 같은데, 또 다른 사람들은 네트워킹 시간이 좀 더 필요하다고 하니.. 운영진들의 아이디어가 필요할 것 같군요.
그리고 1회 이후 바로 발생하기 시작한 참여자들간의 협업들이 어떤 상황인지 공유되는 것은 고무적이었습니다. 그런 사실들이 네트워킹 시간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여러 참여자들의 모습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이제 RS에는 뮤지션, 공예가, 미술가, 작가, IT개발자, 전문영업맨, 행사기획자, 하드웨어 업체대표님, 패션 전문가 등등.. 다양한 사람들이 참여하기 시작했습니다.
1회와 2회가 조금 달랐던 것처럼, 3회 역시 변화가 있을 수도 있겠지요. 그러나 한가지, 좀 더 '치열한 현장'이 되었으면 하는 개인적 바램이 있습니다.
그 치열함의 파찰음이 정말 이 시대 새로운 르네상스를 만들었 낼 수 있도록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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